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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조용히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여 높은 수준의 자각을 이룸과 동시에 내면의 평안에 도달하게 해준다. 당신이 언제 어디에 있던지 명상을 할 수 있다. 명상이 당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과 상관없이 평안과 평화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당신은 명상이 어떤 행위인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깨달음과 축복으로 가득 찬 여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1.조용한 장소를 고르라. 명상은 고요하고 조용한 장소에서 행해져야 한다. 그래야 명상에 잘 집중할 수 있고 외부의 자극으로 자기 자신에게 끝도 없는 질문공세를 펼치지 않게 된다. 5분이든 30분이든지 명상하는 동안에는 어떤 것에도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한다. 그 장소가 꼭 커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큰 옷장에서 사무실까지 사적인 공간이면 그 어디든지 명상을 위한 장소가 될 수 있다.

 

2.최대한 편한 복장을 입어라. 우리가 명상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외부요소를 차단하는 것이다. 그런데 꽉 끼는 옷이나 몸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옷을 입으면 신체가 불편해지고 그러기 힘들어진다. 그럼으로 명상을 할 때는 헐렁한 옷을 입고 신발도 가급적 신지 않도록 한다.

 

3.명상 시간을 정하라. 명상을 하기에 앞서 먼저 얼마나 오랫동안 명상할 지를 정해야 한다. 노련한 사람은 하루에 20분 정도 명상하는 것이 좋으나, 시작단계에는 하루에 5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4.스트레칭을 하라. 명상 시에는 일정 기간 동안 한 자리에만 앉아 있어야 하므로 시작하기 전에 긴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몇 분 동안 가볍게 몸을 스트레칭해주면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몸과 마음이 명상할 준비를 하도록 돕는다. 이 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아픈 부위에만 집중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5.편안한 자세로 앉아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명상하는 동안에는 명상가가 편안한 상태에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아야 한다. 가부좌와 반가부좌 자세 등 명상은 전통적으로 땅에 방석을 깐 상태에서 행해져 왔다, 만약 다리, 엉덩이, 등의 아랫부분이 매우 유연하지 못하면 가부좌 자세를 했을 때 등 아랫부분이 굽어지고 척추 주위의 몸통이 균형을 잡을 수 없게 된다. 최대한 등을 곧게 펴고 머리를 들 수 있는 균형 잡힌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6.앉았다면, 척추뼈를 곧게 세운다. 명상할 때 좋은 자세를 취하면 더욱 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편안한 자세를 취했다면 나머지 척추뼈 부분에 집중한다. 최하단의 척추뼈부터 최상단의 뼈까지 모든 척추뼈가 균형을 잡아 몸, 목, 머리의 모든 체중을 지탱한다.

 

7.눈을 감아라. 눈을 뜨고 하든지 감고 하든지 명상하는 데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시작단계에 있는 명상가라면 눈을 감은 채 명상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외부로부터 오는 시각적 자극을 차단해 마음을 편안하게 할 때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다.